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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가 성관계를 안 해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부관계 2024. 2. 16. 17:07

    만약에 남편이 나 모르게 1억 원을 친구한테 보증 섯다가 날려 먹었다고 합시다.

    내가 3년 안 먹고, 안 쓰고 모았던 적금을 깨서 그걸 갚아서 마음이 상했다고 쳐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부부 잠자리가 서로 만족스럽고 정기적으로 하고

    서로 그 부분에 대해서 좋아한다라고 하면 그걸 극복해내고 살더라는 거예요.

    결국 문제는 돈이 아니라, 관계라는 말입니다.

    제가 볼 때 섹스는 부부가 헤어지지 않는 백신 같아요. 

    이혼 안 하는 백신 예방 접종 없잖아요. 

    근데 그게 잠자리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잠자리가 원만하고 서로 거기가 만족한다라고 하면 

    대부분의 어려움은 극복이 가능 하다 라는 것이죠. 

    성관계를 안 해준다라는 건 두 가지를 구분하셔야 되는데,

    첫 번째로 몸이 기질적으로 안 되는 분이 있어요.

    아내분 같은 경우는 성교통이 심한 경우가 있고요. 

    남성분 같은 경우는 선천적으로 발기가 안 되거나, 성적으로 약한분 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거 자체로 이혼 사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것을 치료하기 위해서 노력을 안하면 이혼 사유가 됩니다. 

    배우자가 원하고 치료를 권함에도 게을리 해서 치료가 되지 않을 때 

    이때 치료를 게을리 하고 거부하는 게 이혼 사유가 되는 겁니다.

    선천적으로 우리가 몸이 약하다고 이혼 사유가 되지 않듯이 

    성기능이 약한 거나 성교 통증에서 못하는 것이 이혼 사유가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부부관계 성관계

    아내가 성관계를 거부 하면 남편이 상처받는 이유 

    대부분의 경우를 보면 여성에서 성관계를 안 해준다고 하는데요.

    이게 무엇이 문제였냐면 빈도 수를 보면 남성분들이 성관계에서 상처를 받은경우가 많아요.

    성관계를 거부 당한 남자분들은 상처를 받았다고 복수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는 내가 너하고 성관계를 안한다고 선언 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치유가 되지 않는거에요.

    아내분 같은 경우는 어떻게 표현을 하냐 하면 

    남편이 마치 성을 밝히는 여자라고 매도 한다고 합니다. 

    남편한테 우리 성관계한 지 오래됐잖아 할때, 

    단칼에 거절하거나, '너는 왜 이렇게 여자가 밝히냐고' 하면서 모욕을 주면 

    아내 입장에서도 다시는 성관계를 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는 겁니다. 

    그래서 남편분은 아무런 말을 안 해도 거절당하는 그 자체로 모욕감이 들고 

    여자분은 넌 왜 그렇게 밝히냐는 표현이 굉장히 모욕감이 든다라고 해요.

    그래서 정말 중요한것은 상대방에 성관계를 원한다는 표현을 했을때,

    그것을 매몰차게 거절하거나, 모욕감을 주는것은 절대로 안된다는 것 입니다. 

    매몰차게 거절하거나 모욕을 줬다면, 잊지 못할 상처가 생기고 마니까요.

    왜냐면 배우자는 특별하니까, 특별한 배우자가 나에게 모욕감을 줬다면,

    그 상처는 치유하기 어려울 정도로 깊어 지는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배우자에게 거절하더라도 상처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여보 오늘 내가 몸이 너무 아파서 미안해' 이런 정도의 배려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 오히려 자연스럽게 섹스 리스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가끔 결혼하기 이전에 연애할 때부터 섹스리스 였다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이런 거 제외하고 대부분은 처음에 굉장히 뜨겁죠.

    성관계 원활하고 이렇게 지내다가 임신했을 때부터 조금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불륜이 왜 발생할까?

    아내의 임신이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칠까?

    임신을 하면 의사들 같은 경우는 사실 초기에 아주 위험할 때 빼고

    성관계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하는데요.

    요즘 자녀들을 많이 출산하지 않다고 보니까 더 조심 스러운 경우도 있고요.  

    임신을 주로 30대 넘어서 하다 보니까

    임신을 했다고 하면 출산할 때까지 성관계를 안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때 바로 섹스리스에 빠지게 되는 거죠. 

    그건 보통 섹스리스라고 안 하죠.

    왜냐하면 할 수가 없는 단계이니까여.

    거기서 끝나고 다시 돌아오면 참 좋은데요. 

    그렇게 출산을 하면 성관계를 다시 해야지 했는데

    출산하고 나면 여성이 몸을 회복할 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죠.

    그때까지 또 아예 못합니다. 

    그 다음에는 상황이 애를 낳기 전 하고 완전히 다릅니다. 

    아이를 낳고 난 이후에는 모든 환경이 다 달라집니다.

    두 사람이 제 시간에 잘 수도 없고요. 

    먹을 수도 없고요.

    모든 생활이 아이 중심으로 가게 되죠. 

    이러다 보니까 심신이 너무 지쳐 있어요. 

    이때는 아내가 지쳐서 성관계를 못하게 됩니다.

    여기서 어느 정도 회복되고 다시 성관계를 하면 좋은데요.

    만약에 어떤 남편이 아내가 임신에서부터 그때까지 한 번도 성관계를 안 하고

    혼자 자위 행위로 해결을 했다고 합시다 

    이렇게 되면 아마 남편은 성관계가 되는 그 날만 기다렸을 겁니다. 

    그런데, 아내분이 내가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아내가 심신이 지치고 힘들어서 그걸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편은 거절 하는걸 이해를 못합니다.

    근데 그때, 아내가 좋은 말로 얘기하면 되는데

    '정말 짐승 같이, 지금 하고 싶어?' 이렇게 거절을 해버리면 

    남자가 받는 상처는 이루 말할 수가 없어서 

    그때 이후로 쭉 섹스리스 부부로 가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싱숭생숭해진 사이

    남편이 불륜이나 바람이 나는 이유 

    그리고 또 다른 경우는 많이 발생하는 게 한쪽의 외도입니다.

    특히 아내분들 입장에서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됐을 때 

    정말 그 이후로는 성관계를 딱 단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더러워서 하기 싫다는 겁니다.

    마음에 받은 상처, 배신감 이루 말할 수 없고 

    그 다음에 더럽다라는 건 다른 여자와 성관게를 했던 

    몸 섞은 남편을 받아들일 수가 도저히 없다라는 거예요.

    이거는 아마 거의 모든 아내분들의 다 그런 생각을 가지세요.

    그 다음에 아내가 외도를 했을 때 남편분도 만만치 않죠.

    다른 남자와 몸 섞은 여자 와는 죽어도 못한다고 합니다.

    그때도 더럽다는 표현을 하면서 그 이후로 쭉 섹스리스 부부로 가게 되요.

    결국은 회복을 하지 못하고 이혼의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언젠가는 이혼하시게 됩니다. 

    만약에 이혼을 안 하신다라고 하면 

    그런 성적인 부분은 다른 데 가서 다른 분과의 외도로 해결을 하시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래서 성관계는 원활해야 되고 

    특히나 남성분들은 정기적인 성생활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내도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아내분들은 남자분들에 비해서 그런경우가 숫자적으로 적어요.

    근데 남성분들은 정기적으로 정액을 발산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어떻게 보면 이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

    결혼하기 전에, 결혼한 후에도 기회가 있다라고 하면 

    아내한테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털어 놓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진심으로 남자들은 정기적으로 성관계가 필요하다고 설득을 좀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그런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요. 

    지금 어린 자녀들은 학교에서 성교육을 해서 다 알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으로 본질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고,

    왜 정기적인 성생활이 남성에게 더 필요한지에 대한 교육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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