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부부 관계를 싫어 하는 이유 ?

부부관계 불화

 

사실 결혼은 매일 매일 사랑을 확인을 해가는 과정입니다.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가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가 

특히 내 입장에서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를 확인 하는 과정입니다. 

이런 것이 확인됐을 때 내가 행복하다 느끼는 것이 결혼 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부부에게 있어서 성관계는 대법원 판결문이 있습니다.

성관계는 혼인제도의 본질 중의 본질이다라는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부부에게 있어서 부부관계 성관계가 없다라고 하는 것은 앙꼬 없는 찐빵일 뿐입니다.

성생활이 없다면, 혼인생활을 유지할 의미가 없는 것이어서 

만약에 성생활을 전제로 하지 않는 결혼을 한다라고 하면

그건 말 그대로 정락 결혼 입니다. 

다른 의미가 있는 가짜 결혼인 것입니다.

저는 그것은 진정한 결혼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혼부부들의 공통점 

이혼부부의 공통점

 

왜냐하면, 제가 겪은 많은 이혼 부부들에게 공통적으로 들은 내용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꼭 빼먹지 않는 게 있습니다. 

남자분들 같은 경우는 아내 분이 아침밥 해주는것에 굉장히 의미를 많이 갖고 계세요.

왜냐하면 아침밥을 차린다는 것이 단순히 밥을 차리는게 아니라,

나를 존중하고 나를 배려해 준다라는 걸 느낀다고 해요.

아내분 입장에서 뭘 얘기하시냐면 

나한테 돈을 안 준다거나 생활비를 안 준다는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하세요.

남자와 여자의 입장이 서로 달라도, 똑같이 겪는게 있습니다. 

두 분께 물어보면, 성 관계 안 한지 오래 되었다고 공통적으로 대답을 합니다. 

아내분이든 남편분이든 양 배우자에게 성관계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나이에 따라서 중요치 않다고 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20대, 30대만 뜨거운지 알고 노년은 안 그럴 것 같은 느낌이 있죠. 

그러나, 18살 때의 감정이랑 88세, 98세의 감정도 같으시더라고요.

다만 신체적으로 조금 체력이 떨어지시고 

오래 사시다 보니까 이런 긴장감이나 이런 게 없으실 것 같지만 

그 분들도 똑같이 질투도 나고 성적인 관계에 대한 욕망도 있으세요.

또 성관계 역시도, 하면 좋고 예전과 똑같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다만 젊은 사람들이 노년층은 우리 같지 않을 거야라는 편견을 갖는 겁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똑같은 사람 일 뿐입니다. 

저도 사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편견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깊이 반성했습니다.

 

의학적 도움을 받아도 좋아요 !

거절하는 아내

 

젊은 부부들 같은 경우는 성관계를 하기 위한 보조 약품들이 있잖아요.

식품들도 있고 이런 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연세 있는 분들은 약품을 드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실제 사례에서 보면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오셔갖고 서랍에 넣어놓으시는 거죠.

연세가 드시면 성관계를 위한 보조 약품을 복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역으로 젊은 분들은 이것을 아니 꼽게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세 드신 분들한테 그거 먹어가면서까지 하는게 꼴 보기 싫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제발 이렇게 말씀하지 말아달라고 부탁 드려요.

우리가 젊어서 양치를 제대로 안 하면 

추가적으로 치료 받고 약 먹고 하는거랑 이거랑 똑같은 거에요. 

몸에 기능이 떨어지면 그저 보조용으로 복용할 뿐 인겁니다. 

다만 내가 기능이 떨어져서 그걸 먹는 것뿐이지 

젊은 분들이 비아그라 드시는 연세 있는 분들을 혐오한다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모욕을 준다든가 이런 거는 안 된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치과 치료보다 훨씬 더 중요한 부분 이거든요.

부부관계가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는 부분 

그 관계를 이어가는 부분 

이런 관계가 이혼을 하지 않는 데 굉장히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을 해요.

궁극적으로 우리가 왜 결혼을 하는가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만 보면 가슴이 뜨고 흥분하고 성관계하고 싶고 솔직히 이거잖아요.

다른 사람하고 손 잡았을 때보다 전기가 더 오고 이거잖아요.

본능이라는 거를 무시 못하는 거잖아요.

우리는 인간이기 이전에 동물인데, 그 본능을 억누를수는 없는거잖아요.

오히려 본능을 억압하고 억제하면, 몸이 더 이상해 집니다. 

본능이기 때문에 성관계라는 거는 사랑이 있는 한 영원 합니다. 

끊임없이 할 수밖에 상태인게 자연스러운 거에요.

나에게 성욕을 유발하게 하는 특별한 배우자이기 때문에 결혼을 했던 거거든요.

 

남편에게 벌을주지마세요 

남편한테 벌을 주지마라

세상 사람들이 성욕이 다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에 사람들한테 그런 욕구가 다 사라진다라고 하면

나에게 있어서 남편은 남성이 아닌게 되는거고요.

남편에게 있어서 아내가 여성이 아니라고 하면 부부라고 보기가 어렵죠.

그러니까 성관계라고 하는 것은 두 사람을 결혼하게 한 힘 입니다.

또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힘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특히 아내 쪽에서 만약에 서운한 감정이 생겼을 때 남편에게 주는 벌이 있어요.

첫 번째, 말 안 하기 

두 번째, 밥 안 해 주기

세 번째, 잠자리 안 해 주기 

진짜 화가 나면 이거 3개를 동시에 하면 남편이 미칠겁니다. 

처음에는 신혼 때, 며칠 이렇게 살다 보면 서로 불편해요.

그러다 보면 남편이 미안하다고 사과하기도 하고요.

저녁에 들어올 때, 꽃 한 다발 사 오기도 하고요.

맥주 한잔 하면서 풀고 나면 사이가 더 좋아집니다. 

그래서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이런 얘기를 하죠.

그런데 아주 심각한 사유로 둘이 갈라서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외도가 발각이 됐다든가 

몰래 거액의 돈을 보증 썼다가 잃었다라든가

친정에 돈을 갖다 줬다라든가 

이렇게 큰 사유가 발생하면 이게 몇 달간 이어지게 됩니다.

몇 달이 아니라 계속해서 1년, 2년 이어지고 각방을 쓰면 섹스리스 부부가 됩니다. 

더 우려스러운 점은 섹스리스만 되는게 아니라, 애정도 없어집니다.

그 다음에 대화도 사라집니다. 

양가에 다 소홀해지게 됩니다.

근데 우리가 이상하게 있잖아요. 

우리 잠자리 안해서, 이렇게 사이가 안좋아 졌다고 말은 안합니다. 

솔직하게 이야기 안하고, 굉장히 이성적인 핑계를 대는 겁니다. 

이상하게 가장 기본적인 거고, 본능적인 거는 말 하기 꺼려 합니다. 

가장 부부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고, 되돌릴 수 있는 건데도 

그것 때문이라고 말하기를 싫어하면서 다른 이유를 댑니다.

다른 이유로 이 사람이 나 몰래 보증을 써서 정이 떨어졌다 라든가,

이 사람이 저 몰래 친정에 돈을 빼돌려서 믿음이 없어요 라고 표현 하죠.

근데 그게 섹스를 안 해줘서 사이가 안 좋다고 말은 절대 안해요.

그런 말을 하면 오히려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솔직히 가슴에 터놓고 생각해 보면 

내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마음을 툭 터놓고 이야기 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성관계를 유지 했다면 좋아 졌을 건데 그게 어려운거에요.

그래서 가장 근본적으로 두 사람을 멀게 만드는것은 바로 섹스리스 입니다. 

결국 섹스 두 사람을 가장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것도 잠자리인데 

그거라는 말을 못하고 다른 원인을 찾는 경우가 많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 가지를 나열하지 결국 잠자리가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