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비파마 주가 최근 급등 조짐 보인다 [ 피비파마 리스크 ]

피비파마 주가전망 

 

피비파마는 작년 7월 상장한 SK바이오팜 이후 처음으로 코스피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피비파마(950210)는 2015년 설립된 싱가포르 소재 바이오시밀러·항체 신약 개발 업체로 지난달 기관·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연이어 흥행하며 2021년 2월 5일 금요일 코스피에 이름을 올린 신생주입니다.

유방암 치료에 처방되는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과 대장암·폐암·난소암 등에 처방되는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등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8종과 바이오신약 2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5G 관련 주 [ 버라이즌 verizon 주가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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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파마 최근 이슈 

피비파마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특화 기술이 부각되는 종목인데요,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HD201)는 유럽 출시가 임박하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피비파마는 췌장암 항체신약 후보물질 'PBP1510'의 1/2A상 임상시험승인신청를 French National Agency for Medicines and Health Products Safety, ANSM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PBP1510은 췌장암에서 발견되는 췌관선암 과발현 인자를 중화하는 항체신약이며 PAUF에 기인한 다양한 암 진행과 전이 메카니즘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PAUF는 종양미세환경을 변화시켜서 생채의 면역체계를 억제함과 동시에 면역을 교란하면서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PBP1510은 젬시타빈 등 기존 항암제에 내성이 있는 환자한테도 독성이 더욱 심한 화학항암제의 칵테일이나 치료 포기 대신에 새로운 대안을 제공하면서 병용요법으로 독성을 줄이고 암의 원인까지 차단하는 효과를 극대화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피비파마 주가 전망 살펴보자면 앞서 신청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결과 및 이번 유럽 IND 신청 결과에 따라서 유럽을 포함한 다국가에서 임상 1/2a상 시험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임상 1/2a상 시험은 PAUF 양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시험이며 글로벌 임상 2상을 2023년까지 완료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만약 임상 2상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잘 완료된다면 정말 제2의 셀트리온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비파마 리스크

* 현재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의 가능성과 가치 입증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금 파이프라인은  모두 한화케미칼이나 동아대로부터 L/I하고 있습니다. 

*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 강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지만 회사에서 제시한 매출 가이던스 맞출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 기업 밸류에이션 과정에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비중이 높습니다. 

 

* 만약 HD204에 문제가 생길 경우 밸류 하락 가능성 큽니다. 

*유통 파트너 역량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